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자가검사 키트(자가신속항원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의 차이점과 확진자 기준 변경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가진단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차이
◇ 자가진단키트(개인용 신속항원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제품 비교
구성품에는 특별한 차이가 없습니다.
'휴마시스' , 'SD바이오센서' 제품을 기준으로 보면 동일해보입니다만, 엄밀하게 보면 면봉 길이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검사방법, 검사 정확도는 비슷하지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시 약간 상승합니다.
◇ 자가잔단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방법 비교
자가검사키트는 짧은 면봉으로 비강(코), 구강(입)을 채취해서 검사했다면,
전문가용은 길이가 긴 면봉으로 채취가 깊은 곳인 비인두(콧구멍 지나서 입천장이 이어지는 곳)에서 검사물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비인두'에 대해 검사는 코안쪽으로 20센티 길이 면봉으로 최소 10센티 이상 비인두 후면 부근에서 3~4회 돌려서 채취하는 것입니다. 검사 채취 시 이전 PCR 검사에서 경험했던바 코 깊이 찌르므로 경우에 따라 "더럽게 깊이 찌른다"., "사정없이 찌른다", "아프게 찌른다" , "눈물이 나도록 찌른다" 이런 정도입니다.
이전 PCR검사시 선별 진료소, 보건소에서 면봉으로 PCR 검사했던 방법으로 이미 우리들은 몇 번의 경험을 갖고 있어 두려운 상대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검사가 되었으면 바램뿐입니다.
• 자가진단키트 : 비강,구강 채취 검사 + 짧은 면봉
• 전문가신속항원검사 : 비인두 채취 검사 + 긴 면봉
◇ 자가진단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검사자 비교
자가 검사 키트는 본인이 약국에서 구입한후 집에서 양. 음성을 임시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클리닉, 동네 지정 병원, 의원에서 전문 의사가 해주는 검사가 다른 것입니다.
사실 과도기지만 자가검사키트의 존재가 중간 역활로 확진자 판정에 포함도 안되고 자가와 PCR 또는 자가와 전문가 검사의 두종류가 각각2번씩 검사에 번거롭지 않을지, 아니면 인원 집중에 분산 RISK를 예방차원이라고 좋을지 애매한 사정입니다. 물론 득과 실은 개인적 판단이 되겠습니다.
◇ 자가진단키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검사 정확도 비교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결과를 보면 민감도(진성 양성)와 특이도(진성 음성)의 정확도인데,
• 전문가용 검사(비인두검체) : 89.4~90% 양성 판정 정확도와 96.0~100% 음성 판정 정확도,
• 자가용 검사(비강검체) : 82.5~92.9% 양성 판정 정확도와 99.0~100% 음성 판정 정확도
◇ 무증상자의 검사 정확도 비교
진단검사 의학회에서 실시한 데이터에서는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는 의료전문가가 실시해도 50% 미만이고, 개인이 실시할 경우는 20% 미만으로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합니다.
전문가 신속항원 검사 장소.방법
◇ 일반 개인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클리닉과 동네 지정 병원. 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서 개인용 검사 키트로 검사 후 양성으로 보이면 선별 진료소, 보건소 방문 PCR 검사 또는 호흡기클닉병원, 동네 지정 의원을 찾아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서 확진 여부를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확진자 기준 변경점
◇ 22년 3월 13일까지는 PCR항원검사에서 양성일 때만 최종 확진자로 격리 대상이었다면,
◇ 3월 14일부터는 선별 검사소, 보건소의 PCR 검사 양성과 전문가 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면 두 경우 모두 확진자로 격리 대상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의원. 병원은 자동적으로 해당 보건소에 통보되고 보건소에서는 확진자에 연락을 (유선, 문자) 주게 됩니다. 의원, 병원 방문 경우에는 검사는 무료로 제공하고, 진찰료는 5천 원 정도 지불해야 합니다. 확진자 가족은 확정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집에서 자가 격리를 7일 간 하게 되고,
다만 60세 이상 중증 질환자는 확진 판정 후 바로 먹는 치료제 팍시 로이드를 처방하게 되고,
40~50대는 최종 PCR 검사를 추가해서 양성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유치원~고교생) 검사 간격, 등교 기준
◇ 학생 검사간격
학생은 등교 전 자가진단키트로 주 2회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확진 학생은 7일간 격리하며 등교는 중지되고,
확진자 밀 접촉자는 접종 완료자는 7일간의 수동 감시로 등교는 가능하고,
◇ 미접종 완료자는 7일간 격리하고 등교는 중지되는데, 1주일 동안 이틀 간격으로 세 번의 자가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등교 가능합니다. 최종 등교 전에는 7일간 격리 해제 전에 PCR 검사를 실시 후 음성이 나와야만 등교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3월 14일부터 변경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포함하는 확진자 판정 기준 변경에 대해서 자가검사 키트(자가 신속항원검사)와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의 차이점과 확진자 판정 기준 변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심 좀 심하고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걸린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자가검사 키트로 1차 검사하고, 양성이면 선별 진료소, 보건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 또는 호흡기클리닉, 동네 지정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 빨리 양성 여부 판단을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응형
'정보와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한도 초과해서 퇴직연금 투자하는 방법 (0) | 2022.03.16 |
---|---|
미취업 청년에 취업 장려금 신청방법 (0) | 2022.03.15 |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종류와 신청 방법 (0) | 2022.03.14 |
창업 기업인에 꼭 필요한 정부 지원 기관 3곳 (0) | 2022.03.12 |
예술인 창작 지원금 대상과 신청 방법 (0) | 2022.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