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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금일 겪은 펀드를 잘모르고 있던 본인이 퇴직연금 계좌를 옮기고 투자한도70%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것을 몇가지 기술해보면서 투자한도를 넘는 퇴직연금 투자 방법에 대해 글을 적어봅니다.
퇴직연금 종류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퇴직연금 종류를 보면,
확정급여형(DB)은 기존 퇴직금 제도와 거의 비슷하고. 즉 본인이 회사에서 받는 급여의 3개월 평균 급여와 근무개월 수를 곱해서 나온 수치이고,
확정기여형(DC)은 퇴직자 본인이 관리주체가 되어 조절 가능한 퇴직연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정기여형은 투자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퇴직연금이고, 최근에는 주가가 좋지 않지만 이전에 20년~21년도에 퇴직연금계좌를 증권사로 옮겨서 주식투자, ETF 투자를 한분들이 적지 않은 수익의 맛을 본 분들이 주변에 꽤 많습니다.
다음로는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IRP로 급여와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연금저축과 불입금액에 700만 원까지 공제를 해주는 상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개인형 퇴직연금(IRP)도 성장지수펀드(ETF)에 투자 가능한 연금의 종류입니다.
성장지수펀드(ETF)
주식시장의 장기적 성정추세를 전제로 주가지표 움직임에 연동하여 개별 주식비율을 조절하여 포트폴리오 구성 운용하고,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운영기법의 펀드입니다. 연금저축 또는 퇴직연금(DC, IRP)도 ETF를 매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퇴직연금은 계좌의 평가액 기준 70% 까지만 ETF펀드에 투자 가능합니다. 30%는 위험 대비 현금성 확보 차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퇴직연금도 평가액 70%이상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이후 소개합니다.
타깃 데이트 펀드(TDF)
신규 펀드 중에서 ETF 이외 'T삼총사 펀드'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타깃 데이트 펀드(TDF), 타깃 인컴펀드(TIF), 타깃 리스크 펀드(TRF)라고 하는 펀드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TDF는 은퇴 시기를 고려 투자 자산 비중이 주식과 채권 비중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펀드이고,
TIF는 은퇴 후 사용할 금액을 정기적 인출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펀드이며,
TRF는 주식과 채권 비중이 사전에 정해둔 펀드입니다.
TDF펀드는 구입자가 매입한 펀드명칭에 따라 알아서 은퇴시점에 맞추어 자산 비중(주식 vs 채권)을 조절해주는 펀드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펀드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러 운용자 산사에서 판매하는 명칭을 보면 ***2050, 2045, 2050, 2035 이렇게 붙은 명칭을 빈티지라고 한다고 합니다. 숫자 의미는 각각 해당 연도에 퇴직하는 것을 맞춤형 펀드라고 보면 되고, 환헤지는 안 하는 상품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
퇴직연금 투자한도 70% 룰(Rule)
퇴직연금 ( DB, IRP)의 현재까지 투자한도는 평가금액 기준으로 70% 까지입니다. 예로 1천만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때 평가액(원금+/- 투자수익) 기준 70%까지만 허용토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ETF펀드에 주식비중이 40% 이상되는 위험 펀드라면 퇴직금액 평가액의 70%까지만 투자가 가능하며, 반대로 ETF펀드의 주식 비중이 40% 미만이고 채권 비중이 나머지 60% 이상이면 70% 룰은 유지하지 않고 예외적으로 비위험자산으로 인정해 상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도 최근까지 이런 Rule만 믿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자 투자한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터득했습니다.
퇴직연금 투자하여도 70% 룰(Rule) 이상 투자하는 방법
01. 타깃 데이트 펀드(TDF) 투자방안
위에서 잠깐 설명했지만 ETF는 주식비중이 40% 이상되는 위험 펀드에는 계좌의 평가액 70%까지만 투자 가능하지만, 주식 비중이 40% 이상이 되어도 예외적으로 비위험 펀드로 인정해주는 상품으로 TDF펀드가 등장한 것입니다.
등장한지는 3~5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본인도 제대로 알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TDF 펀드에 투자하면 비위험자산 비중을 알아서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주식비중이 80%까지 상승해도 이후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해주는 상품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퇴직연금 평가액을 ETF펀드에 70%를 투자하고, TDF에 30% 투자한다면 100% 평가액을 투자한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주식형에는 94%까지 투자한다고 해서 TDF94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94라는 의미는 ETF로 주식형 70% 금액 + 30% 금액으로 주식형 80%의 TDF 매수하면 주식형 70%+24% (80%의 30%) = 94%가 됩니다.
02. 채권혼합형 성장지수(ETF) 투자방안
ETF 펀드라도 채권형이 혼합된 ETF는 퇴직연금 투자한도 70% 이상으로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예로 들면 TIGER *** 채권혼합 상품이 있다면 해당 상품이 주식 30%, 채권 70%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라면 예외적으로 퇴직연금도 70% 이상을 넘어서 투자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계산해보면 70%까지 금액은 기존대로 투자하고, 나머지 30% 금액으로 채권혼합형 상품에 투자한다면 실질적으로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다만 만약을 대비 위해 여유는 10~20% 금액을 보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FT 투자하기 전에 상품의 주식과 채권 비중을 확인해보면 매수 가능, 불가능이 직관적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퇴직연금 또는 연금저축계좌가 없어도 ETF , TDF 펀드 투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금저축, 퇴직연금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받고, 이후 연금 받을 시 적은 세금 부과로 세금테크에 유리할 뿐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종합자산괸리계좌(ISA)도 비과세 상품으로 세금테크에 유리한 것입니다.
퇴직연금 투자 시 주의점\
01. 퇴직연금펀드 클래스 구분
A -> 선취-판매수수료 부과, 매수 시 수수료 발생하는 펀드,
C -> 선취-후취 수수료 없고, 보수 발생하는 펀드,
Ce -> 선취-후취 수수료 없고, 보수 발생하고, 온라인에서만 가입 가능 펀드,
C-P-> 선취-후취 수수료 없고, 보수 발생하고, 연금 투자 상품 펀드,
C-Pe -> 선취-후취 수수료 없고, 보수 발생하고, 연금투자 상품이고, 온라인에서만 판매 펀드,
D -> 선취-후취 수수료 부과 , 매수, 매도 시 수수료 발생하는 펀드입니다.
02. 투자방안
◇ TDF vs ETF 장점. 단점 비교
TDF펀드는 글로벌 분산투자,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 조절 가능, 직접 포트폴리오 구성 이 불필요 투자로 쉽지만, ETF처럼 지속적을 공격적 투자가 곤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상품에 분산투자 선택
흔하게 하는 얘기이지만, 한 곳에 몰아서 투자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국내외 주식, 채권, 대체투자라는 머리에 새기면서 상품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과 각각의 비율을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합니다.
예로 채권 30%, 주식 50~60%, 대체투자 10~20% 이렇게 말입니다.
◇ 낮은 총보수 상품
슬금슬금 빠져나가는 매년 보수가 장난 아닐 때가 많습니다. 선택한다면 총보수가 5년 기준
1.5% 이하 상품, 10년 기준 1.2% 이하 상품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현재 수익율이 높다고 보수율 안보는 친구와 본인의 선택이 5년후 비교 대상이 될 것입니다.
◇ 연령대에 맞는 본인의 기준
성장형 지수펀드(ETF)는 언제든지 매매 가능한 펀드로 3일 이내 현금화 가능하고, 상품을 변경 가능하거나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 있다. 하지만 타깃 데이트 펀드(TDF)는 기간이 5년마다 달라지므로 만료기간을 못 채우고 조기에 매도 시 선취, 후취 수수료가 없는지 사전에 고민하고 펀드 매입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투자한도 넘는 퇴직연금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투자의 모든 책임은 본인이 갖고 가야할 책임이고 권한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것을 글로 옮긴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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